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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산란철이 최고의 시즌 중 하나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하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낚시를 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죠.

산란철 붕어 낚시! 지금이 최적의 타이밍입니다.
기온 변화, 낚시 포인트 선정, 미끼 선택 등 여러 변수가 조과를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산란이 진행 중인 경남 고성 수로 고성천에서 효과적으로 붕어를 낚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성공적인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예상과 다른 날씨 변화, 낚시 포인트를 바꿔라!
원래는 계곡지를 찾아갈 계획이었지만, 예기치 못한 날씨 변화가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와 강한 바람은 낚시 환경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붕어들의 활성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경남 고성 수로 고성천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수로는 비교적 수심이 얕고, 기온 변화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이런 날씨 변화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대 편성, 수초 속 공략이 핵심
포인트에 도착한 후, 다양한 길이의 낚싯대를 배치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4.8칸부터 11.8칸까지 여러 대를 사용하여 다양한 수심대를 탐색했고, 수초 사이사이에 대를 집어넣으며 붕어들의 은신처를 공략하였습니다. 이렇게 여러 개의 포인트를 설정하면 그날 붕어들의 움직임을 좀 더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미끼 선택, 붕어의 반응을 살펴라
처음에는 옥수수를 미끼로 사용하여 찌 올림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붕어의 반응이 미미해지자, 글루텐 미끼로 변경해 보았습니다.


예상대로 글루텐에 대한 반응이 훨씬 좋았으며, 여러 차례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낚시를 하면서도 지속적으로 미끼의 반응을 체크하고, 적절히 변경하는 것이 좋은 조과를 얻는 데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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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 급격한 기온 하락에 주의해야
야간 낚시를 이어갔지만,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입질이 점점 뜸해졌습니다. 붕어는 환경 변화에 민감한 어종이기 때문에,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경우 조과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지 낚시꾼들의 조언에 따르면 이 지역은 특히 아침 낚시가 좋은 포인트라고 합니다. 따라서 밤보다는 이른 아침에 낚시를 시작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변덕스러운 기온, 붕어의 활성도에 영향을 미치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붕어의 활성도가 높았고, 꾸준한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전날 밤 기온이 영하권까지 내려가면서 붕어들이 한층 예민해졌습니다. 이처럼 기온 변화는 붕어들의 활동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온이 안정된 시점을 공략하는 것이 조과를 높이는 데 유리합니다.


산란철 수로 낚시, 적절한 시기가 관건!
산란철의 붕어 낚시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기온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포인트 선정, 적절한 미끼 변경, 시간대 조절 등의 전략을 잘 세운다면 훌륭한 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로권은 수심이 얕고 수초가 발달해 붕어들이 은신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 시기를 잘 활용한다면 멋진 붕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낚시 포인트를 탐색하여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낚시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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